요 며칠 비와 황사로 인해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오늘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환영하는 듯 
날씨가 너무 화창하였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단위 행사라서
마치 초등학교 운동회처럼 신명이 납니다.

어른들 게임, 아이들 게임, 여성들 발야구 게임까지 골고루 열려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유쾌, 상쾌한 얼굴들이십니다.

청팀, 백팀으로 나눠서 한 게임은
일방적으로 청팀이 승리하여
더 값진 단체 선물을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
일상의 무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어울려 공감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은

우리 모두의 삶에 상큼한 힐링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

그리고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아 주신 직원분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