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 꽃 만발 하는 봄 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꽃돌이 꽃순이 봄바람 나던 날" 꽃 향기 맡으러 다녀왔습니다~^^  전 날 부터 소풍가는 소식에 어르신들께서는 아이들처럼 한껏 마음이 들뜨셨는지 옷 하나부터 신발까지 꽃보다 더 아름답게 꾸미느라 잠은 잘 주무셨는지 모르겠네요~^^ 정해놓은 일정에 맞춰 새만금에서 뮤지컬 공연을 보시고 군산 은파유원지를 거처 눈 송이 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꽃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오셨답니다. 점심은 회로 저녁은 청국장정식으로 맛있게 드시고 귀원하셨습니다. 벚 꽃의 하얀 아름다움처럼 오늘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도 맑음이 만개 하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