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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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긴 했나봅니다. 날씨가 흐릿하니 눈이라도 내릴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린다는 생각에 아직 설레이는 걸 보니 늙지 않았나봅니다.
왠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트리에 양말이라도 걸어 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나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걸고 쓸쓸히 보내는 것도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려야 맛이 나는데 눈이 펑펑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려서 하얀 겨울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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