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주일 25일 코로나가 없었더라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을 시간이지만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으면서 문득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내가 왜 교회에 다니지? 라는 물음을 던진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무엇이며 교회를 다니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기위해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이러한 물음에 대해 한 몫한 것은 요즘 기독교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갖게 해준 여러 대형교회 목사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기독교와 많이 다른 그곳에서는 도대체 어떤 공부를 해야 성경에 있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며 사리사욕을 채워 목사가 아닌 먹사취급을 받고 개독교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달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수장이 이끄는 교회가 제대로 될리 없으며 거기에 끌려가는 성도들이 제대로 될리 없기 때문에 교회라는 이미지는 점점 악한것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고 믿고 있었던 것이 맞길 바랍니다.
- 이전글호흡 21.04.30
- 다음글노화를 부르는 잘못된 세안 습관 21.04.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