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코로나19로 작년 부터 가정의 달에 가족과의 만남을 갖기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 되면서 보호자분들이나 어르신들 모두 가족의 정이 그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여 2021년 어버이날 프로젝트는 그리움을 대신할 사진을 보호자 분들게 안내장과 함께 동봉해 보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어르신들의 가장 행복한 모습을 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곷보다 아름다운 우리 어르신들의 얼굴을 담아 냈습니다. 사진에 잘쓰지는 못하지만 마음을 담아 편지도 쓰시고 사진을 보며 늙은 얼굴을 한탄해 보시기도 하시지만 연신 웃음꽃이 얼굴에 피어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쓴 글에는 사랑한다. 건강해라 하는 자식들의 걱정이 먼저 쓰여지는 모습에 마음 한켠이 찡한 감동을 느기는 순간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