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처럼 "여행"이라는 단어가 그리울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하는 것은 잠시 쉬는 것도 포함되지만 일상에서 발견하지 못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이나 학업, 여러 사항에서 자신의 모습을 잊고 살다가 여행을 떠나면 자신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 입니다. 여행은 떠나기 전과 돌아온 후의 모습이 다른 것이 커다란 매력입니다. 요즘 힘들어 하는 것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박탈되어서 더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물리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없으면 책이나 음악, 자신의 주변에서 새롭게 현업을 잠시 잊고 몰두 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거기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