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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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
어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루 종일 뉴스를 확인했습니다.
뉴스를 보는 내내 슬픔과 안타까움 무력감까지...
많은 감정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평범하게,
일상을 산다는 게 절대 평범한 일이 아니고 소중하다는 걸 느끼고 생각했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았는데,
누군가의 자식, 형제, 부모님이었을 그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옆에 있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고,
유가족들은 얼마나 힘들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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