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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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당신에게 이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이채-
당신의 마음을 입혀주는 옷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두 손을 녹여주는 장갑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가슴을 지펴주는 난로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아침을 열어주는 햇살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하루를 채워주는 기쁨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저녁을 맞이하는 휴식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밤을 덮어주는 이불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소망을 지켜주는 촛불이고 싶습니다
욕심으로 채운 무게라면
털어내는 지혜를 배우고
미움으로 언 마음이라면
용서의 강물로 흐르고 흘러
하얀 겨울, 하얀 천사 당신의 사랑으로 피는 눈꽃이고 싶습니다.
겨울이어서 추운 날씨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지난 번에 찍었던 겨울 사진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마음 따뜻해지는 시 한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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