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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탕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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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영미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4회   작성일Date 22-10-25 20:50

    본문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시간이 두해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
    새벽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고작 6명 ~~
    그 중 같은 업종에서 근무하는 도경언니는  운동 메니아 이다. 새벽에 하루도 쉬지않고 헬스장에서 단련을 시킨 시간이 20년이 되었다 한다. 온몸이 근육으로 단련되고 운동하는 것을 보면 본 받고 싶어지는 한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한 동작 한 동작을 배우고 있다. 같은 업종에 근무를 해서인가 언니는 나를 많이 챙겨준다.
    그래서 인가 언니는 나와  쉬는 날이 같으면 같이 식사를 하자고 했는데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흥쾌히 대답을 해놓고 코로나 19로 인해 거리를 두게되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오늘에서야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갈비탕으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뜨근한 갈비탕 한그릇은 도경언니가  난 찻집에서 쌍화탕과 생강차로~~
     언제 한 번 식사를 하자고 했던 것이 8개월이 지나서야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친분을 만드는 것 또한 귀함인 것을 새로이 느끼게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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