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도 막바지인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뺨에 스치는 바람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큰눈이 내리지 않아 빙판길이 무서운 우리들에게는 감사한 겨울이 었습니다.
저만 느끼는 것일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겨울은 조금 오래동안 지속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 큰 추위은 없는것 같아 벌써 봄이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다음주가 지나면 겨우내내 움추려 있던 새싹들이 조금씩 얼굴을 내밀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가는겨울은 조금은 아쉽지만 새로오는 봄을 기다리는 내마음이 조금은 지나가는 겨울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오는 봄!!!!!
두팔벌려 환영하면서 우리들의 마음도 봄처럼 희망차고 싱그럽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