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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엔 고등어 라이벌 삼치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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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황숙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3회   작성일Date 23-01-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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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의 제철생선 삼치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생선으로는 고등어에 밀리지만, 등푸른 생선의 대표로 고등어와 함께 꼽히는 것은 바로 삼치이다. 등푸른 생선은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장질환 예방에도 이로운 성분으로 부각되고 있다. 삼치는 불포화지방산 중 오메가 3지방산과 함께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도 다량 들어있다. 특히 겨울이 제철인 삼치는 산란을 앞둔 1~2월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기 때문에 지금 먹어야 가장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영원한 경쟁상대인 고등어와 비교해보면, 우선 영양소 측면에서 단백질 함량은 비슷하고, 칼로리는 더 적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자료에 따르면, 고등어(생 것) 100g당 칼로리는 183㎉인 반면, 동일한 양의 삼치는 112㎉이다.

    또한 고등어보다 잔가시가 적고, 비린 맛이 덜하다는 점은 삼치의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삼치는 다이어트식단으로 각광받는 생선 스테이크용으로 적합하다. 두툼한 살에 잔가시와 비린내가 적어 스테이크로 구우면 붉은 육류 스테이크 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근육형성에 좋은 ‘고단백’ 음식이 완성된다. 삼치 스테이크의 칼로리는 대략 370이며, 단백질은 30g정도가 들어있다. 요리과정에서 삼치는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밀가루나 아몬드가루를 바른다음 구워도 된다.

    이 외에 닭고기 대신 삼치로 강정으로 만들면 아이나 채식인도 잘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이 완성된다.

    신선하고 맛있는 삼치는 구입시 부드럽게 눌러지는 것 보다 단단한 느낌의 삼치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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