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것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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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로 지내다 나이 50이 넘어 그래도 함께 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가정을 이루었다. 서로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함께 의논하고 의지하며 감사하는 맘으로 받아들였다.
서로 다른 것은 괜찮았다. 가장 힘든 부분이 각자 살아온 시간 만큼 서로가 음식의 입맛이 다른 것이다. 신앙 생활이 같아 서로 이해하고 의지하고 함께 하는 것에 감사했다. 처음에 서로가 입맛이 달랐으나 시간이 지나며 나의 입맛에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전라도식, 어머님은 경기도식 가장 힘든 것은 음식의 식성이 달라 서로가 스트레스를 받았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이런 맘으로 한해 두 해 지나갈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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