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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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계획된 일정에 따라 움직이고 있지만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시설이다 보니
갑자기 편찮으시거나 또, 갑작스러운 낙상으로 인해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하는 상황들이 많이 생깁니다.
야간근무를 하다 보면 밤사이 응급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조마조마해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마무리 후 퇴근을 하면 긴장했던 마음이 풀리며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아직 젊다 생각되어 하루쯤은 그 시간을 더 의미 있게 써보려 노력은 하지만 잠은 이길 수 없나 봅니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밤도 무사히 잘 보냈으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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