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서 아름다운 꽃들의 합창이 이어집니다.
에전에는 목련, 개나리, 벗꽃등이 조금씩 시간을 두면서 피었건만 올해는 한꺼번에 꽃들이 피어 마치 꽃들이 합창 하는것 같기만 합니다.
산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거기에 개나리까지 만개했는데  벗꽃도 조금씩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꽃들이 한꺼번에 만개하니 사랑을 덜 받는 듯 우리의 눈빛을 기다리듯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듯 합니다.​
보는 관객들은 반갑지만 순간 모든것이 없어질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꽃들의 합창을 들으니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꽃들의 합창으로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