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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손세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86회   작성일Date 23-07-21 21:15

    본문

    길고 무서운 장마가 계속되더니 
    언제 비가 내렸나는 듯 무더위로 지치는 날들입니다.
    오늘은 더 더운 날씨에 모두들 지치는 하루 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폭우로 다른 지역에서는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다행히도 우리는 큰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에...
    집을 잃은 슬픔에...
    일년 농사를 망친 슬픔에...
    망연자실 하며 힘들어 하고 있는데
    우리는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좋아하는게 맞는건지...
    이럴땐 괜한 죄책감도 들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 다시금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언제쯤 길고 긴 장마가 끝이날지...
    비가오는 우중충한 날보다는 
    오늘 같이 햇빛이 쨍쨍한 날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발 이번 비는 조용히 아주 살짝 내리고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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