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윤달이나 4월 한식날이면 누구나 조상님의 묘를 이장하거나 하는 일들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무안에서 여기 저기 따로 있던 조상님의 묘를 가족묘지에 이장하는 가장 큰일이 있었습니다. 

시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묘를 개장신고 후 이런 저런 절차를 거처 산 일이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형님께서는 이장 전에 조상님께 제사를 드리는 음식을 준비하였고 고모부께서는 포크레인과 잔디를 이장하는 장소에 도착하도록 하였습니다. 

파묘해서 화장 및 이장하는 모든일은 친구 남편이 아들 둘과 함께 익산에서 출발하였고 남편은 전날 무안으로 이동하여 아침7시에 일을 시작하였답니다.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주변 정리를 하고 세심한 일은 친구남편이 아들둘은 아버지를 도와 가며 능숙하게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꼼꼼하게 일처리 하는 것을 본 후 아주 만족해 하였고 시아버지. 외할머니, 그리고 앞으로 시어머님께서 들어가실 장소를 만들어 놓으니 아주 흡족해 하셨다고 합니다. 

거기에 우리 부부의 이름을 새긴 자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