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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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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영미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65회   작성일Date 23-10-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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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는 어린이집이 쉬는 관계로 사돈댁에서 아이들을 돌봐 주셨다.

    지난 주말에 아들 내외가 일을 해야 하니 아이들을 돌봐 줄수 있는지 묻는 전화를 받았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둘째 아들집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친 손녀를 보며 남편과 나는 머리 파마를

    하기로 하였다. 두아이를 데리고 아기띠를 가지고 아이들의 간식을 챙겨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며 아이

    들을 교대로 돌보며 머리단장을 하였다.  

    아이들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다고 하였던가 이날은 남편에게 둘째 손녀가 "딱 앙기다"  할아버지 할

    머니에게 "하지" "할미" 로 불리었다.

    오전 7시 부터 하루 잘 지내다 일을 마치고 온 엄마의 얼굴을 보자 둘째손녀는 그 자리에 주저 않아 "엥"

    하며 어리광을 하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 또한 어찌나 예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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