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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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이라는 상황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끼리만 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툽니다. 부모는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며 꼭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하고 자식은 부모의 마음을 제대로 받지 못해 다툼이 생깁니다. 부부는 서로를 너무도 사랑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서로에게 좋은 것만 주고싶은 마음에 가끔씩 실수를 하여 다툼이 생깁니다. 이처럼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다투고, 이러한 다툼이 ’사랑의 그림자‘ 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자라는 단어, 자칫 어둡고 부정적인 단어로 보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밝게 비춰주는 광원인 태양이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림자가 생깁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줄기의 햇살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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