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는 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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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친구와의 재회
친구의 어머님의 장례식장...
어렸을 때 함께 뛰어놀던 동네 형 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로 만난 것은 아닌데 너무 나도 반갑다며 한참 수다를 떨며
기억속에 있던 어린 추억들을 떠올리며 신나게 떠들었습니다.
이제 이런 자리 아니면 모이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인지한듯 씁쓸하게 미소 함께 모인 어린 추억들의 기억을 다시 담으며 언젠간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며 돌아오는 길은 참가벼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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