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을 기약하며...
페이지 정보

본문
몇일전만 해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에 연신 감탄이 절로 나왔었는데 오늘 다시 그 곳을 찾았으나 이제는
꽃비만 휘날리며 그리도 탐스럽던 꽃들이 다 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만물과 사람도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10여일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1년을 준비한 꽃들....
사람들은 그 모습에 취하여 연일 행복을 느꼇을 것입니다.
날리는 꽃비를 배웅하며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벚꽃을 떠나보냈습니다.
내년에도 더 탐스러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행복한 마음을 주기를 기대하며....
- 이전글100주년 식수 24.04.12
- 다음글누가 될까요...? 24.04.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