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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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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향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회   작성일Date 25-06-22 18:02

    본문

    늦게 배운 도둑질이 더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뭐 하나 사오지 않던 남편 때문에 전에는 답답했다면

    지금은 뭘 사 올 까봐서 무섭습니다.

    필요한 것을 사오든 불 필요한 것을 사오든 양이 문제 입니다.

    전엔 사오라는 것만 사오더니 ...

    이제는 

    물어 보지 않고 사옵니다.

    어제는 대파를 1단 반을 뭉치로 사오고 상추, 깻잎도 반 상자 정도 

    사왔더라고요.

    영수증도 없고 해서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재미가 톡톡히 들린 남편 때문에 냉장고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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