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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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씨앗을 산다며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 직원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참 예쁘다고 생각 했습니다.
천지가 쑥인데 무슨 쑥 씨를 사냐고? 물었더니... 요즘은 주변에 쑥이 없다고 하네요.
한 곳에 모여 있으면 참 좋겠다고 하며 봄철이 되니 쑥이 어디 있나 그것만 보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쑥 씨를 사서 뿌리면 늦은 봄에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던데...
텃밭에 씨를 뿌려 놓으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하네요^^
엄마가 쑥 떡을 좋아 하셔서 많이 준비 해 놔야 한다고 합니다.
활짝 웃으며 말하고 있는 직원이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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