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는다는 것은 어린아이만 그러하지 않습니다. 다 큰 성인이라 할지라도 때론 방황하며 춤을 추며 떠돌아 다니기도 합니다. 왜 방황을 하게 될까요? 내가 나다울 때가 아닐때 입니다. 그래서 내가 가끔 때때로 내가 아니기도 합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내가 아니고 싶기도 합니다. 내가 나를 소진하였기 때문에 힘이 들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때 나만의 길을 가기 위한 목적, 목표가 없다면 삶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방향에는 어려움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느 방향을 향해가더라도 나의 길을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