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비가 오면 좀 시원해질까 했는데 새벽까지 더위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어찌 되었건 곧 더위가 지나갈 듯 싶습니다. 
언제든 끝은 오고 새로운 시작이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신년 말씀으로 자주 쓰는 말씀입니다. 송구영신 이란 말도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두고 있고 새해에 많이 쓰는 말입니다.​
 얼마 전 회의시간의 내용 중 새로이 마음을 다잡고 업무에 임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는 계기가 되었고 업무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송구영신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늦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곧 지나가겠지요. 늦더위처럼 붙잡고 있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를 권합니다.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