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면 좋은 일 하나도 없다고 믿고 살았다.
아프고 아프고 아픈 일만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픔에 가려 좋은 일들이 가리워져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좋은 일만 생각해보자 
잘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다. 
아프기만 했다고 생각했을 테니까

앞으로도 더 많은 고난이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다.
더 아플 수도 있고 더 힘든일이 많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자

계속 아프지만은 않을 것이고 계속 힘들지만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감사하는 삶에는 희망이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