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과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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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선물은 원래
다 예뻐 보이는 법입니다.
쓰레기가 들어있든,
값진 선물이 들어있든
그 값어치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사람도 처음에는 다 포장되어 있습니다.
외모로, 말로, 행동으로.
그렇게 시간이 지나
조금 더 가까워지면 포장지를 뜯고
서로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그 사람의
행동과 흔적을 봐야 합니다.
종종 사람들의 마음을 잃는 사람은
어떠한 오해로 잃는 것이 아니라,
그런 오해를 만드는 습관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말보다는 행동.
느낌보다는 흔적을 보는 것입니다.
행동과 흔적은
내가 잘못했을 때,
내가 실수했을 때,
그 사람이 화가 났을 때
약자를 대할 때를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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